先生님前 上書
2013.02.08 08:53
先生님前 上書 2
솟는 샘
당신은 천산을 바라보며
허무를 보시는 군요.
우리는 그런 당신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삶을 보고 있습니다.
나다움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당신이 바라보는 그 천산을 바라보는 자리에 가게 될 때
그래서 그 천산을 이해하게 될 때
그 때
우리는 비로소 완전한 하나가 되겠지요.
온!
옴...........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40 | 억새 [1] | 지혜 | 2013.10.18 | 2439 |
239 | 봄밤 [3] | 물님 | 2012.05.03 | 2442 |
» | 先生님前 上書 [2] | 물님 | 2013.02.08 | 2442 |
237 | 그에게 꽃을 받다 [1] | 지혜 | 2011.08.18 | 2443 |
236 | 환절기 [1] | 지혜 | 2011.08.21 | 2446 |
235 | 가을장마 [1] | 지혜 | 2011.08.20 | 2449 |
234 | 내게 읽힌 사랑 [1] | 지혜 | 2011.08.24 | 2456 |
233 | 눈 먼 새에게 [1] | 지혜 | 2011.09.05 | 2458 |
232 | 설고 설었다 [2] | 지혜 | 2011.09.16 | 2459 |
231 | 마늘을 보다 | 지혜 | 2011.12.01 | 24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