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8113
  • Today : 1191
  • Yesterday : 1151


2010.11.15 00:10

요새 조회 수:5164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1 맴맴 지혜 2011.10.22 4346
120 이슬 [3] 이슬님 2012.01.05 4347
119 봄비 [6] 샤론(자하) 2012.02.27 4354
118 추위 익히기 [3] 지혜 2011.12.14 4358
117 새벽 노을 [1] 지혜 2011.09.21 4375
116 몸살 [1] 지혜 2011.09.17 4403
115 가을 나비 [1] 지혜 2011.11.09 4409
114 술이 부는 피리 [1] 지혜 2011.08.27 4426
113 달떴네 [4] 솟는 샘 2013.10.22 4432
112 순천의 문으로 [1] 지혜 2012.03.10 4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