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에....
2015.12.17 22:48
진달래 어느 남신도님의 글을 나누고자 합니다.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또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아직 저 따뜻한 햇살 아래
점시 서성이며
생각을 덜어내고 싶습니다.
작은 걱정은 쓸데없고
큰 걱정은 풀 곳 없으니
다만 사랑하는 마음이
사람을 향하여 달려가도록
길을 열어주십시오.
말이 끝나는 자리에서
발이 한 걸음 나아가
저 햇살 아래 서 있게 하십시오.
겨울 씨앗처럼 생각이
깨끗해지겠습니다.
20151122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01 | 사(寺)의 유래 | 물님 | 2012.10.26 | 7484 |
500 | 하나님이 침묵하신다고 ? | 물님 | 2020.06.16 | 7484 |
499 |
가온의 편지 / 기억의 징검다리에서
![]() | 가온 | 2021.05.05 | 7489 |
498 | 잘노는 사람이 성공한다 - 김진홍 | 물님 | 2012.07.29 | 7491 |
497 | <소녀>가 입은 인생의 상처는 | 물님 | 2016.09.07 | 7492 |
496 | 울지 마라, 인생이란 그런 것이다. | 물님 | 2018.06.05 | 7492 |
495 | 우리 친구를 | 하얀나비 | 2013.01.04 | 7493 |
494 | 김대중- 대통령 수칙 15개 항] | 물님 | 2019.01.02 | 7494 |
493 | 사랑은 바로 동사입니다 | 물님 | 2020.07.15 | 7496 |
492 | <죽음에 이르는 병> 서두에 실린 글 | 물님 | 2019.09.06 | 74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