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적다
2013.09.13 05:0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1 | 가온의 편지 / 賤民인가 天民인가? [2] | 가온 | 2017.12.05 | 8296 |
140 | 가온의 편지 / 꿈같은 이야기 [2] | 가온 | 2018.02.03 | 8430 |
139 | 봄은 추억처럼.... [2] | 가온 | 2018.04.08 | 8663 |
138 | 울지 마라, 인생이란 그런 것이다. | 물님 | 2018.06.05 | 8261 |
137 | 가온의 편지 / 평화 [2] | 가온 | 2018.06.06 | 8212 |
136 | 가온의 편지 / 밴자민수리의 패배 [2] | 가온 | 2018.08.09 | 8190 |
135 | 가온의 편지 / 이 다음에는... [2] | 가온 | 2018.10.08 | 8187 |
134 | 가온의 편지 / 사랑의 신호 [2] | 가온 | 2018.12.03 | 8405 |
133 | 김대중- 대통령 수칙 15개 항] | 물님 | 2019.01.02 | 8229 |
132 | 가온의 편지 / 곰과 호랑이 [2] | 가온 | 2019.02.11 | 8118 |
뜻을 적다...
한가로이. 흥이 돌고. 더불어 얘기하고.
뜻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