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5661
  • Today : 933
  • Yesterday : 1033


Guest

2008.10.13 20:18

관계 조회 수:2537

가을의 색은 부드럽다.

가을의 향은 구수하다.

가을의 맛은 ..

가을을 먹어보았더니

음..떫다.

시내에 나갔다 온

아들녀석이 말한다.

'엄마..왜 외국사람이 많은 줄 알겠어.

가을을 구경하러 온거 아닐까?'

오..그런가보다.

내가 사랑하는 계절 가을

가을의 색은

날 젖어들게 만든다

무덥던 한 여름과

차가운 한 겨울의 사이

그 사이에 가을이 있다.

바쁜 삶

한숨 돌리고 가라고 가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4 [4] 어린왕자 2012.05.19 2495
463 둥우리를 떠나는 새에게 지금여기를 [6] 지여 2010.12.11 2495
462 아름답고 감미로운 우리 말 다섯 가지 물님 2020.07.06 2494
461 불재 소식 [1] 물님 2015.02.20 2494
460 Guest 구인회 2008.12.07 2493
459 Guest 춤꾼 2008.03.24 2493
458 Guest 구인회 2008.10.02 2491
457 Guest 하늘꽃 2008.05.15 2490
456 오라소마 칼라시스템 레벨 2 (인터미디어트)코스 물님 2014.11.02 2489
455 28기(12.10~12.12) 텐에니어그램 풍경 - 4 [1] file 광야 2009.12.26 2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