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5201
  • Today : 800
  • Yesterday : 1527


똥의 고독

2011.09.02 08:01

지혜 조회 수:2076

똥의 고독

<style> 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style>

 

 

 

 

너는

네 그리움에

베어서 울고

나는

네 눈물로

베어서 운다

아무도

닦아 줄 수 없다

뚝뚝 떨어지다가

줄줄 흘리는

네 그리움의

누구도

대신 누워 줄 수 없다

내 지독한 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0 그 꿈 [1] 물님 2013.03.05 2299
169 생각과 사실의 공간에서 보면 [2] 지혜 2011.07.21 2304
168 달떴네 [4] 솟는 샘 2013.10.22 2304
167 아침 기도 [1] 지혜 2011.08.07 2307
166 씨앗의 힘 [2] 지혜 2011.10.12 2309
165 보름달 축제 [1] 지혜 2012.10.23 2318
164 사과 [1] 지혜 2011.10.08 2321
163 금줄 [2] 지혜 2012.07.12 2325
162 겨울빈들 [1] 제로포인트 2012.12.20 2326
161 그래 공이구나 지혜 2011.07.27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