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포인트님의 숨은 뜻
2009.08.17 15:46
"무슨 과찬의 말씀을 ......그리고 원래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크게 느껴진다고 그랬지요....
저는 덕분에 자연이 주는 깨달음을 달게 대하고 여전한 은혜받았지요.
우리 가족들 모습이 많이 보여서 더 좋았습니다. 고마워요~~
요즘 도훈 성유가 캠프를 가서 성인들끼리 밤을 보내고 있답니다. ㅋㅋ
오늘은 금요일 저녁! 찐한 기도시간도 갖고 싶고, 오랫만에 성인들끼리의 알콩달콩한 시간도 갖고 싶고...
저녁에 시간 나시는 불재 성인들~ 특히 늘 양손을 무겁게 하고 발로 문을 걷어차고 오시겠다던 님들.....
오늘 밤이 바로 그 날입니다^^
벙개가 되믄 형제간 우애를 다지고
연락 안오면 그 분과 찐한 데이트 할랍니다." - 제로포인트"
제로포인트 하늘님이 축복의 사발시간에 이 말씀을 설명하시기를
우리 불재 식구들 다 초대했는데 한 분도 않오셨다고
왜 않오셨는지 모르겠다고 $$##??
엥,, 이 말씀이 무신 말씸이지 ?
그래서 댓글 내용을 확인하게 돼얐는디 결국 해석을 잘못혀가지고 설마무니
맛있는 초대를 노쳐버린 것이었따~ !
"찐한 기도시간을 갖고" → 깊이 기도시간을 갖으시려는가 보다.
"성인들끼리 알콩달콩한 시간도 갖고 싶고" → 두분이 모처럼 찐한 시간을 갖으시려는가 보다.
"오늘 밤이 그날입니다." → 오늘 밤이 그날인가 보다.
"벙개가 되믄 형제간 우애를 다지고 " → 벙개가 쳐도 형제처럼 우의를 다지고
"연락 안오면 그 분과 찐한 데이트" → 알님이 안오면 혼자 좋으시간 갖으려나 보다
마음으로 초대를 받았고요
담엔 공지사항에다 올려주쎄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1 | <죽음에 이르는 병> 서두에 실린 글 | 물님 | 2019.09.06 | 5763 |
150 | 가온의 편지 / 밴자민수리의 패배 [2] | 가온 | 2018.08.09 | 5757 |
149 | 네스토리안(경교)의 영성 | 물님 | 2016.06.02 | 5755 |
148 | 기품이란 | 물님 | 2016.04.13 | 5755 |
147 | 길을 쉽게 하도록 허용하기 [1] | 물님 | 2016.02.04 | 5755 |
146 | 가온의 편지 / 빛과 어둠 사이에서 [2] | 가온 | 2019.10.04 | 5752 |
145 | 유혹의 자리 | 물님 | 2017.08.23 | 5751 |
144 | 책을 한 권만 읽은 사람의 비극 | 물님 | 2016.01.22 | 5751 |
143 | 가온의 편지 / 새 시대, 새 사명 [2] | 가온 | 2020.02.03 | 5747 |
142 | <소녀>가 입은 인생의 상처는 | 물님 | 2016.09.07 | 5747 |
그러고보니 그럴수도.......
오늘의 교훈 : 글쓰기에도 배려가 필요하다!!! 글고 줄을 잘 서야한다.^^
("줄"--이 말 뜻은 이해하실라나? - 담부터는 공지사항에 올리겠다는 뜻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