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9096
  • Today : 1044
  • Yesterday : 993


부용화

2010.07.11 08:14

요새 조회 수:2412

                                                                                     동이

     물 따라 길 따라 나서면
     꿈 따라 따라 따라 나서면
     구름을 벗 삼아 바람을 벗 삼아
     가슴을 달랜다.
     두 발로 걷고 또 걸어가면
     못 닿을 곳 없다.
     가슴 속 헛된 꿈 다 버린다
     알알이 부서져라
     사랑 사랑 그 시절이 오면
     그 꽃을 피우리라.
     그 꽃을 피우리라.

     물 따라 길 따라서 나서면
     꿈 따라 따라 따라 나서면
     구름을 벗 삼아 바람을 벗 삼아
     가슴을 달랜다.
     두 발로 걷고 또 걸어가면
     못 닿을 곳 없다.
     가슴 속 헛된 꿈을 다 버린다.
     알알이 부서져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4 Guest 하늘꽃 2008.04.01 2749
943 손자녀석들 오면 이리... 도도 2014.07.05 2748
942 성탄절이 그립습니다.... [1] 마시멜로 2009.01.07 2746
941 도도님 안녕하세요.저... 장자 2011.01.26 2744
940 Guest 관계 2008.05.26 2743
939 봄이 왔어요. [1] 요새 2010.02.16 2742
938 Guest 하늘꽃 2008.05.20 2742
937 시간의 흐름속에서 [1] 물님 2012.12.31 2740
936 하얀나라 [5] file 도도 2009.12.20 2740
935 인도화폐개혁중에 다녀온 선교 [1] file 하늘꽃 2017.03.25 2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