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8038
  • Today : 979
  • Yesterday : 1079


Guest

2008.05.23 10:30

텅빈충만 조회 수:2240

아침단상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4 Guest 구인회 2008.07.31 2745
963 Guest 빛 ray of creation 2006.04.10 2744
962 오리곽동영(휴식) 아빠... [2] 오리 2011.02.17 2741
961 휴식님이 열심히 활동... 도도 2011.02.23 2739
960 물님, 5월 1일부터 ... 매직아워 2009.04.30 2739
959 Guest 송화미 2006.04.24 2739
958 Guest 구인회 2008.07.23 2738
957 사랑하는 물님전 오늘... 비밀 2009.02.28 2738
956 독립 운동가 최재형선생 물님 2019.04.24 2736
955 Guest 운영자 2008.05.29 2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