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9164
  • Today : 901
  • Yesterday : 924


꽃님들과 나눈얘기오월...

2012.05.18 00:10

도도 조회 수:1508

꽃님들과 나눈얘기

오월여왕 귀한님들 불재올라 오신단다
아카시아 환한얼굴 한번펴봐 했더니만
가지마다 뭉실뭉실 열세구비 완전폈네
단내향내 그득그득 어우러진 연록물빛

작게한말 크게들은 찔레꽃님 귀도밝아
나도따라 펴오리다 쌀밥처럼 올리리다
왜들이래 고마우이 괜한소리 아닌감네
아무렴요 반겨우리 이내마음 님의마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4 하하하 미술관에 초대합니다 [2] file 승리 2011.06.05 1955
973 Guest 김정근 2007.08.24 1954
972 예송김영근 예송김영근 2009.02.26 1953
971 기적을 만들어낸 세여인! [1] 물님 2010.08.16 1951
970 여린것은 상추가 아니었다 [2] 에덴 2010.04.29 1951
969 나의 진리 [2] 에덴 2010.05.03 1949
968 Guest 소식 2008.02.05 1946
967 허성도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의 강연 녹취록 물님 2016.09.14 1944
966 비움과 쓰임 요새 2010.08.05 1944
965 Guest 영광 2007.01.12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