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하루'에서
2021.02.15 18:20
사과나무의 씨앗
한 아버지와 아들이 무엇인가 올려다보고 있습니다.
그건 다름 아닌 사과나무에 달린 탐스러운 사과였습니다.
이때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저 사과를 하나 따서 반으로
쪼개 보려무나"
아들은 아버지의 말씀대로 사과를 하나 따
반으로 쪼갰는데 아버지가 물었습니다.
"아들아, 무엇이 보이느냐?"
"네, 씨가 보입니다."
"그럼 그 씨도 다시 쪼개 보려무나"
아들은 작은 씨를 칼로 쪼개었습니다.
아버지는 다시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이번에는 무엇이 보이느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아버지는 어리둥절해하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네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그 작은 씨에서 저 큰 사과나무가
자라난 것이란다."
우리는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것이 많습니다.
그 가능성이 너무 작아서 간과하고,
눈에 보이지 않아 절망합니다.
미리 결정하지 마세요.
눈에 보이지도 않는 희박한 가능성이라도
작은 씨에서 자라난 큰 사과나무처럼
그 끈을 놓지 않는다면 반드시 큰 꿈을
이룰 날이 찾아올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생각의 씨앗을 뿌리면 행동의 열매가 열리고,
행동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의 열매가 열리고,
습관의 씨앗을 뿌리면 성격의 열매가 열리고,
성격의 씨앗을 뿌리면 운명의 열매가 열린다.
- 나폴레옹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1 | 자기 기만 | 물님 | 2020.08.26 | 7369 |
70 | 변화되었는가 | 물님 | 2020.06.04 | 7364 |
69 | 일만 악의 뿌리 | 물님 | 2014.08.21 | 7361 |
68 | 압바 Abba | 도도 | 2019.10.25 | 7358 |
67 | 가젤의 복수 | 물님 | 2014.07.21 | 7357 |
66 | 소설가 박경리 | 물님 | 2021.02.11 | 7356 |
65 | 그 사랑 | 지혜 | 2016.03.17 | 7351 |
64 | 윤정원 백일 [2] | 도도 | 2013.06.10 | 7347 |
63 | 추수감사절에.... | 도도 | 2015.12.17 | 7339 |
62 | 우주에는 성전이 하나뿐인데 | 물님 | 2014.09.30 | 73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