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6818
  • Today : 1047
  • Yesterday : 1043


Guest

2008.05.23 10:30

텅빈충만 조회 수:2366

아침단상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4 동작치유 워크숍 - 내면의 움직임을 통한 도도 2014.10.28 2871
893 은명기 목사님 추모의 만남 [1] file 물님 2009.11.06 2871
892 족적 물님 2019.12.07 2870
891 Guest 구인회 2008.09.04 2869
890 마법의 나무3 [2] 어린왕자 2012.05.19 2868
889 Guest 구인회 2008.10.02 2868
888 살 이유 [1] 하늘꽃 2014.01.25 2867
887 [2] 어린왕자 2012.05.19 2867
886 Guest 구인회 2008.05.01 2867
885 2011년 6월 항쟁 삼산 2011.06.30 2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