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4817
  • Today : 416
  • Yesterday : 1527


'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2013.09.10 14:48

솟는 샘 조회 수:2394

'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내 안에

네가 있구나. 

 

네가 겁이 나서

나는 한참동안이나

너를 멀리했구나.

 

그래,

 

이제서야

나는 너를 품어볼 엄두를 내 본단다.

 

사랑스럽다고 하기가

좀 어색하지만

 

너를 따스한 맘으로 품어주고 싶구나.

 

화란 이름의 너를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0 기다림 에덴 2010.04.22 2378
139 우리는 (손자 일기 4 ) 지혜 2012.09.06 2377
138 차례상 [2] 지혜 2012.10.03 2374
137 오에 겐자부로, 「탱크로의 머리 폭탄」 중에서 물님 2012.08.16 2365
136 사랑은 그렇다 [2] 지혜 2011.08.13 2361
135 그림자 없는 길 [1] 지혜 2013.03.27 2360
134 칠월의 바람 [1] file 물님 2012.07.13 2360
133 어떤 날 풍경 지혜 2012.02.22 2356
132 새롭게 깨어나는 오월! 의식의 도약이 일어나는 오월이기를!! 물님 2012.05.15 2352
131 가을 [1] 마음 2013.09.11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