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5059
  • Today : 658
  • Yesterday : 1527


뜻을 적다

2013.09.13 05:02

물님 조회 수:5846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1 중 이와 중 삼의 차이 물님 2016.03.20 5769
580 사랑하고 존경하는 물님 2013.10.27 5770
579 가온의 편지 / 날게 하소서 [4] file 가온 2016.02.09 5771
578 진달래 예배 나눔 - 감사에 대하여... [6] 도도 2013.09.29 5775
577 가온의 편지 / 복지 [2] file 가온 2016.10.09 5775
576 최고의 지름길 물님 2019.11.19 5775
575 뛰어난 은사보다 물님 2020.01.21 5775
574 [1] 지혜 2016.03.31 5776
573 믿음은 물님 2019.12.18 5776
572 내 약함을 기뻐하며, 고후12:1~10 도도 2014.04.11 5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