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6943
  • Today : 717
  • Yesterday : 1296


뜻을 적다

2013.09.13 05:02

물님 조회 수:526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1 도훈이 수아랑 [2] file 구인회 2010.01.01 7612
130 인회형제님~ [2] file 하늘꽃 2009.12.30 7761
129 샬롬 [3] file 하늘꽃 2009.12.29 7760
128 크리스마스 이브와 성탄예배 [3] 요새 2009.12.25 7633
127 별헤는 밤[둘] file 구인회 2009.12.25 7758
126 좌충우돌 전주의 주민되는 요새 [3] 요새 2009.12.25 7786
125 하얀 겨울 아이 [2] file 도도 2009.12.20 7488
124 가온의 편지 / 긍정의 힘 [1] file 가온 2009.12.10 7455
123 언제나 그리스도 안에 [1] 물님 2009.12.06 7325
122 오감으로 듣는다는 것 물님 2009.11.29 7540
쓰기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