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3774
  • Today : 541
  • Yesterday : 831


Guest

2008.08.04 08:15

구인회 조회 수:2800

사람은 이름대로 산다고 하지만
이름대로 못사는 이 수두룩
하늘꽃은 어떤 분?
정말 하늘꽃일까?
꽃이었습니다
저물어가는 토양 위에
믿음의 씨 뿌리고
하늘과 땅 맞닿은 곳
영원의 꽃을 피우는
하늘꽃
이 세상 끝까지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한 손에는 뜨거운 태양을
또 한 손에는 그리움을 쥐고
믿음으로
실천으로
곱게 곱게 춤추는
그리운 이름
불러보고 싶은 이름
하늘꽃
나의 누이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4 Guest 관계 2008.07.31 2114
963 Guest 텅빈충만 2008.07.31 2235
962 Guest 여왕 2008.08.01 2586
961 Guest 구인회 2008.08.01 2286
960 Guest 여왕 2008.08.02 1956
959 Guest 구인회 2008.08.02 2372
958 Guest 하늘꽃 2008.08.03 2006
» Guest 구인회 2008.08.04 2800
956 Guest 불꽃 2008.08.10 2115
955 Guest 관계 2008.08.10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