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2999
  • Today : 597
  • Yesterday : 874


Guest

2008.09.11 10:41

매직아워 조회 수:2355

시간과 공간의 팽창, 그 안에서 물님과 사모님과 함께 했던 시간이 주었던 현기증이 조금씩 제 안으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제가 보았던 두 분의 사랑이 저희 부부 안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나길... 그리고 그곳에 두고 온 저의 빈잔과 빈의자에 가서 다시 함께 하는 날을 그려봅니다. 즐거운 추석 명절되시길 바랍니다.

참 뚱딴지 같은 인사말을 남긴 저는 8월에 있었던 1차 수련 참가자입니다. 구인회 님을 비롯한 다른 회원님들께도 인사드립니다. 정말 좋은 이곳으로 많은 사람들을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24 철든다는것 [1] 삼산 2011.07.17 2558
923 푸른 바위에 새긴 글 [1] 요새 2010.03.07 2557
922 사랑하는 물님만날 때... 명명 2011.04.30 2556
921 Guest 박충선 2008.10.04 2555
920 직업 [1] 삼산 2011.06.30 2554
919 2010년 여름 구름 [1] 요새 2010.08.07 2554
918 Guest 이연미 2008.06.05 2554
917 Guest 운영자 2008.05.14 2554
916 Guest 김정근 2007.08.24 2554
915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은 것-노자 8장- [1] 순결 2013.01.12 2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