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설
2014.03.13 22:05
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수선화야~~~
어두워질 떄까지
불재엔
봄눈이 내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10 | 강화도에서 1 [1] | 도도 | 2008.08.23 | 1920 |
809 | 진달래 말씀(5.18 지혜와 영혼의 소리) | 구인회 | 2008.05.18 | 1920 |
808 | 사랑의 소스를 뿌리는 그대 | 운영자 | 2008.01.19 | 1920 |
807 | 구음창과 대북소리 | 도도 | 2020.10.27 | 1918 |
806 | 눈이 소록소록 내리는 아침에 | 비밀 | 2009.03.03 | 1918 |
805 | 우리 도반님 | 운영자 | 2008.01.13 | 1917 |
804 | 보름이 십자가 만들기 [1] | 운영자 | 2008.07.24 | 1915 |
803 | 해인아, 성유야, 서영아, 나비좀 봐, 귀엽지 않니? | 운영자 | 2008.06.29 | 1915 |
춘삼월 내린 눈은 수선화 이파리에 꽃으로 피고,
오소소 몸을 떠는 나목들 사이로 난 겨울 숲길,
눈안개 자욱한 산자락 아래에는...
남은 춘설에 숨 죽이는 불재도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