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8043
  • Today : 997
  • Yesterday : 1117


20171019


마음이 헛헛할 때 들르겠다던 대리초 가족들이 온다고 합니다.

몇 일 전에 불재를 방문한다는 연락을 받고 게피차를 준비했습니다.

게피를 넣고 끓인 후 꿀을 타서 달콤 따뜻하게 담아드렸습니다.

아이들과 좀더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는가라는 물음과 함께

땅과의 접지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얘기하며

패러장에도 올라가서 모악산과 너른 황금들판을 바라보며

가슴 탁 트이는 풍경 속에

비상을 꿈꿔보기도 ~~~

참 좋은 힐링 시간 속에 머물러 보았습니다.

대리초 선생님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헛헛한 마음이 좀 달래졌을까요?



꾸미기_1508408098227.jpg


꾸미기_20171019_163501.jpg


꾸미기_20171019_163526.jpg


20171019_162821.mp4_000003660.png


꾸미기_1508417062580.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9 귀신사의 봄날 [1] file 도도 2019.04.16 2702
778 내 아버지가 기뻐하심 [2] file 구인회 2012.01.13 2702
777 빛나는 육각재 file 도도 2019.04.30 2701
776 데카그램 기초과정을 마치고..... 76기 file 도도 2017.08.01 2700
775 대리초 가족들의 불재나들이 file 도도 2016.07.03 2700
774 북북북 file 운영자 2008.01.19 2700
773 왜 울고 있느냐? file 도도 2017.03.21 2698
772 한땀 두땀 생명나무 file 도도 2018.12.21 2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