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期
2011.07.29 09:19
雨期
김동환
연이어 내리는 비
이승과 저승을 넘어 마침내
그대 가슴에 가 닿을 마음의 빗줄기여
그대 없이도
산다는 것이 부끄러워
우산을 낮게 들고 길을 걷는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73 | 그대가 곁에 있어도 | 물님 | 2011.01.17 | 2142 |
| 172 | 눈 | 물님 | 2011.01.25 | 1482 |
| 171 | 고향 -정지용 | 물님 | 2011.02.01 | 1783 |
| 170 | 비상 - 김재진 [3] | 만나 | 2011.03.06 | 2109 |
| 169 | 마지막 향기 [2] | 만나 | 2011.03.16 | 2263 |
| 168 | 좋아하는 노래 : '청보리밭의 비밀' [2] | 수행 | 2011.03.22 | 2302 |
| 167 | '차를 마셔요, 우리' - 이해인 | 물님 | 2011.04.21 | 1784 |
| 166 | 한동안 그럴 것이다 | 물님 | 2011.05.05 | 1499 |
| 165 | 오 늘 - 구상 | 물님 | 2011.05.16 | 1685 |
| 164 | 멀리 가는 물 [1] | 물님 | 2011.05.24 | 1469 |
가슴이 아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