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2009.08.17 07:41
마지막으로 바다를 본 것이 언제 였는가?
아침의 냄새를 맡아 본 것은 언제 였는가?
아기의 머리를 만져 본 것은?
정말로 음식을 맛보고 즐긴것은?
맨발로 풀밭을 걸어 본 것은?
파란 하늘을 본 것은 또 언제였는가?
많은 사람들이 바다 가까이 살지만 바다를 볼 시간이 없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한번만 더 별을 보고 싶다고, 바다를 보고 싶다고 말한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와 하늘과 별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 번만 더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자
지금 그들을 보러 가라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 하라.
- 인생수업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
지금, 마지막으로 그대가 원하는 것은 뭘까?
물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1 | 1998.1/(진달래교회)] ▲ "1997년도 진달래교회 설교집 표지 외" | 구인회 | 2009.08.29 | 13674 |
100 | 1996.1/(진달래교회)] ▲ "1995년도 진달래교회 설교집 표지 외" | 구인회 | 2009.08.29 | 13018 |
99 | 제로포인트님의 숨은 뜻 [1] | 구인회 | 2009.08.17 | 12951 |
» | 마지막으로 [2] | 물님 | 2009.08.17 | 13431 |
97 | 간증은 온천하를 꾀는자를 이긴다 [4] | 하늘꽃 | 2009.08.10 | 13391 |
96 | 마이클잭슨 [4] | 하늘꽃 | 2009.08.07 | 13181 |
95 | 김흥호 金興浩 예언 | 구인회 | 2009.08.06 | 13335 |
94 | 수인이 친구 "벌개미취" [2] | 구인회 | 2009.08.02 | 13882 |
93 | 산약초 비빔밥 나누던 주일 풍경들 [1] | 도도 | 2009.07.26 | 14205 |
92 | 하늘꽃 편지 [1] | 구인회 | 2009.07.24 | 14091 |
이 말씀이 명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