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말 걸기
2011.09.26 22:07
당신에게 말 걸기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23 | 가장 좋은 선물은 ? | 물님 | 2010.12.23 | 1704 |
| 322 | 설 밑 무주시장 / 이중묵 | 이중묵 | 2009.03.03 | 1706 |
| 321 | 오래 되었네.. [1] | 성소 | 2011.08.10 | 1707 |
| 320 |
비 내리면(부제:향나무의 꿈) / 이중묵
[4]  | 이중묵 | 2009.01.21 | 1710 |
| 319 |
초파일에
[2] | 도도 | 2009.05.02 | 1712 |
| 318 | 행복해진다는 것 [1] | 운영자 | 2008.12.04 | 1714 |
| 317 | 배달 [1] | 물님 | 2009.03.12 | 1715 |
| 316 | 고향집 오늘밤 / 이중묵 | 이중묵 | 2009.04.06 | 1716 |
| 315 | 나비 (제비꽃님) [1] | 고결 | 2012.07.05 | 1716 |
| 314 | 진은영, 「훔쳐가는 노래」 | 물님 | 2012.10.09 | 1716 |
'당신은 참 예쁜꽃'
꽃에게 너는 왜 못생겼냐고 물으면 꽃은 뭐라 말할까요?
...!
그냥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