戀歌 . 이병창
2013.05.10 16:16
이영철 . 초록 일기 / 41cm x 53cm, 켄버스에 아크릴릭. 2013년 작
戀 歌 물. 이병창 오월에 잠 못 이루는 이유야 어찌 텃논의 개구리 때문이겠는가 만석리 들녘의 바람도 선운사 동백꽃 그 넘어 도솔암의 천길바위까지 그리고 모양성 오백 년 묵은 노송도 개구리 소리로 밀려오는 밤 이승은 모두 개구리 소리 되어 떠내려 가고 있는데 그대여, 흐르지 못하는 나의 오월을 잠 못드는 이유가 어찌 개구리 울음 때문이라고 하겠는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 | 十字架. 이병창 [2] | 구인회 | 2013.07.18 | 2944 |
20 | 메아리. 이병창 [2] | 구인회 | 2013.07.05 | 4143 |
19 | 조선의 봄. 이병창 [3] | 구인회 | 2013.06.02 | 4394 |
18 | 초록에 붙여. 이병창 [1] | 구인회 | 2013.05.26 | 3130 |
» | 戀歌 . 이병창 [1] | 구인회 | 2013.05.10 | 3201 |
16 | 사랑가. 이병창 [3] | 구인회 | 2013.04.16 | 3184 |
15 | 기적 - 물 [7] [2] | 도도 | 2013.04.09 | 3124 |
14 | 사월. 이병창 [1] [56] | 구인회 | 2013.04.03 | 10928 |
13 | 왼손의 쓸쓸함에 대하여 [1] | 물님 | 2013.01.08 | 3165 |
12 | 전생을 묻는 이에게 [1] [1] | 구인회 | 2012.12.01 | 3154 |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