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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애권사님

2010.03.14 22:16

도도 조회 수:8960

기정애 권사님댁에 심방을 갔다.
권사님은 서울에서 무작정 전주로 이사를 오셨다.
오리고기 요리를 잘하시고
요즘 학교를 열심히 다니신다.
5월에 불재 쑥을 뜯어 별미를 만드실 꿈으로 잔뜩 부출어 계신다.
참으로 영혼이 아름다우신 분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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