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
2009.12.14 18:59
지나가~
물론 네 때가 다해야겠지만
그러나
예전처럼 초조하게
네가 빨리 지나가야만 한다고 그러지는 않아
쓸쓸하고
허전하기는해
쓸쓸함은 너와 보낸 편안함에대한것이야
너의 존재를 알기전에는 몰랐는데
너가있기에 보이지 않았던....................... 나를 보고야 만거야~
허전함은말이지
네가 간 자리가 비어져서말이야
그러나
이 쓸쓸함이나 허전함이
가슴한켠에서
꽉 쪼이던 매듭이 풀어지는 그느낌으로 자리하고 있는거야
매듭?
그래
매듭이 풀어졌으니
가만히 있고싶어
가만히 .....
에덴~*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74 | 수난일!! [2] | 영 0 | 2011.04.22 | 1697 |
973 | 6.25 참전 용사들의 사진 작가 - 이병용님이 보내온 글 [1] | 물님 | 2011.03.01 | 1697 |
972 | 아! 박정희 [1] | 삼산 | 2011.03.09 | 1697 |
971 | 고통苦痛은 삶의 한 부분이기에 [2] | 하늘 | 2010.10.27 | 1696 |
970 | 28기(12.10~12.12) 텐에니어그램 풍경 - 4 [1] | 광야 | 2009.12.26 | 1695 |
969 | 28기(12.10~12.12) 텐에니어그램 풍경 - 2 [1] | 광야 | 2009.12.26 | 1695 |
968 | Guest | 운영자 | 2007.09.01 | 1695 |
967 | 자유게시판아! [6] | 용4 | 2013.09.05 | 1693 |
966 |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 [1] | 물님 | 2013.04.30 | 1693 |
965 | 초한가 [4] | 요새 | 2010.03.17 | 1693 |
영혼을 속삭여주는 작은 목소리가
잔잔히 퍼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