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
2011.03.21 20:02
봄이 오는 길
박인희
1.
산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 신 갈아 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2.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 신 갈아 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내일 부터 다시 꽃샘추위라는데
박인희씨의 '봄이 오는 길'을 듣고 있으니
봄이 훌쩍 다가 오는 듯 합니다.
전주와 임실과 불재에 계신 많은 분들 잘 계시는지
궁금하고 보고 싶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94 | 화병(Hwa-byeong) [2] | 하늘 | 2010.10.20 | 1829 |
993 |
하하하 미술관에 초대합니다
[2] ![]() | 승리 | 2011.06.05 | 1828 |
992 | 하늘에서 떨어지는 천사님들 ^^ [7] | 능력 | 2013.04.17 | 1826 |
991 |
지리산에서 만난 사람과 차 이야기
![]() | 요새 | 2010.11.20 | 1826 |
990 | 삶의 방식 [3] | 요새 | 2010.06.01 | 1826 |
989 | 민들레 세상 [1] | 요새 | 2010.06.12 | 1825 |
988 | 한여름밤의 마을도서관 음악회 [3] | 제로포인트 | 2010.06.29 | 1824 |
987 | 전화번호가 바뀌었어요.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 마음 | 2010.06.11 | 1824 |
986 | 사랑하는 물님 그리고 도님.. | 춤꾼 | 2009.01.31 | 1824 |
985 | 여린것은 상추가 아니었다 [2] | 에덴 | 2010.04.29 | 1823 |
봄이 오는 길 장자님도 오시는군요 ^^
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