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2013.09.10 14:48
'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내 안에
네가 있구나.
네가 겁이 나서
나는 한참동안이나
너를 멀리했구나.
그래,
이제서야
나는 너를 품어볼 엄두를 내 본단다.
사랑스럽다고 하기가
좀 어색하지만
너를 따스한 맘으로 품어주고 싶구나.
화란 이름의 너를 ....
댓글 4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60 | 환절기 - 2 [1] | 지혜 | 2012.07.06 | 2421 |
| 159 | 벽으로 [4] | 지혜 | 2012.06.23 | 2405 |
| 158 | 언제쯤 - 2012 부활절 | 지혜 | 2012.04.12 | 2403 |
| 157 | 바람의 흔적 [2] | 하늘 | 2011.06.04 | 2396 |
| 156 | 영취산에서 [4] | 물님 | 2011.07.08 | 2393 |
| 155 | 돋보기 [2] | 지혜 | 2012.07.19 | 2389 |
| 154 |
불재
 | Saron-Jaha | 2012.06.09 | 2381 |
| 153 | 소한小寒 [2] | 지혜 | 2012.01.05 | 2379 |
| 152 | 여름 나기 [1] | 지혜 | 2012.08.14 | 2366 |
| 151 | 우산 속 산책 [1] | 지혜 | 2012.07.27 | 2330 |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면서 존재의 중심 속으로 들어가시는 솟는샘 님
님의 고백을 통해서 존재의 내면을 살펴보게 됩니다.
자주...시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