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1248
  • Today : 973
  • Yesterday : 1501


진정한 연민과 사랑으로~

2020.09.02 13:46

도도 조회 수:1292

진정한 연민과 사랑으로 가득찬 사람은
스스로 용해되고 사라져서 위대한 무언가가 일어나도록 하는 사람이다.
그는 장미나무가 자라기 위한 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그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씨앗이 죽지 않으면 나무로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씨앗이 죽지 않으면 꽃이 있을 수 없다.
그는 죽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 용기를 통해서 기꺼이 위험한 다리를 건널 수 있게 된다.

<오쇼와 차라투스트라1> p.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4 Guest 텅빈충만 2008.05.23 1301
963 Guest 마시멜로 2008.11.24 1301
962 8월 2일(목)부터 데카그램 2차 도도 2018.08.01 1301
961 Guest 양동기 2008.08.25 1302
960 안녕하세요?저는 구준... 권세현 2009.08.12 1302
959 file 하늘꽃 2015.08.15 1302
958 물님 돌아오셨나 해서... 박충선 2009.01.17 1303
957 봄에는 우주의 기운이... 도도 2011.05.07 1303
956 사랑하는 도브님, 오... 도도 2012.02.27 1303
955 Guest 관계 2008.05.08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