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2350
  • Today : 822
  • Yesterday : 843


부용화

2010.07.11 08:14

요새 조회 수:2334

                                                                                     동이

     물 따라 길 따라 나서면
     꿈 따라 따라 따라 나서면
     구름을 벗 삼아 바람을 벗 삼아
     가슴을 달랜다.
     두 발로 걷고 또 걸어가면
     못 닿을 곳 없다.
     가슴 속 헛된 꿈 다 버린다
     알알이 부서져라
     사랑 사랑 그 시절이 오면
     그 꽃을 피우리라.
     그 꽃을 피우리라.

     물 따라 길 따라서 나서면
     꿈 따라 따라 따라 나서면
     구름을 벗 삼아 바람을 벗 삼아
     가슴을 달랜다.
     두 발로 걷고 또 걸어가면
     못 닿을 곳 없다.
     가슴 속 헛된 꿈을 다 버린다.
     알알이 부서져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4 Guest 조태경 2008.05.22 2572
953 드니의 귀 - 신정일 물님 2020.07.18 2569
952 한글 '해침질'에 앞장서는 자치 단체들 [1] 물님 2010.02.07 2569
951 Guest 구인회 2008.07.23 2569
950 Guest 영광 2007.01.12 2569
949 믿음의 기도는 반듯이 이루어주신다 [2] file 하늘꽃 2012.09.13 2568
948 Guest 하늘꽃 2008.05.20 2568
947 불재뫔터를 찾아 온 그대들~ [1] file 眞伊 2014.08.24 2567
946 시간의 흐름속에서 [1] 물님 2012.12.31 2566
945 도도님 안녕하세요.저... 장자 2011.01.26 2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