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7.11 11:13
텅빈충만님, 서로 반대되는 뜻이 이름에 들어있어서 없이있으시는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네요. 부모님 걱정끼칠까봐 모두들 잘 있다고 안부전하는 철든 자식을 보는 것같아 가슴이 좀 찡하면서도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하는 하나님과의 은밀한 속삭임을 쌓아가는 모습이 잡을듯하게 느껴지네요. 몸에게 말을 거는 동안 몸이 알아서 점점 밝아지리라 믿어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94 | Guest | 영접 | 2008.05.08 | 1448 |
993 | 도산 안창호 | 물님 | 2021.12.20 | 1449 |
992 | Guest | 구인회 | 2008.07.23 | 1450 |
991 | 설이 설이 설이 온다... [1] | 마시멜로 | 2009.01.22 | 1450 |
990 | Guest | Tao | 2008.03.19 | 1451 |
989 | 보고픈 춤꾼님, 케냐... | 도도 | 2010.08.09 | 1451 |
988 | 천사 | 물님 | 2014.10.10 | 1451 |
987 | 승리해도 명성을 얻지 않는다 | 도도 | 2018.04.10 | 1451 |
986 | 조선 시대의 경이로운 두 가지 - 신완순 | 물님 | 2022.05.19 | 1451 |
985 | Guest | 도도 | 2008.08.27 | 14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