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성탄축하무대(장지문)
2007.12.30 21:10
진달래가 진달래 피는 곳으로 오게 된 것은 다른 것이 아니다
나무와 들꽃을 친구삼으며, 풀벌레와 나비가 춤추는 곳에서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기 위함이다
하느님께서 날마다 수고하시는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사람은 결코 잘못 될 수 가 없으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남을 이용하는 법이 없다
이 진달래의 끝없는 영토가 아버지의 품이고 성전이고 학교다
이 땅의 모든 것이 책이고 선생님이고 선한 세계로 안내하는 성직자라고 믿는다
언젠가 한송이 진달래가 되어 네 음악의 선율과 같이
고요 속에서 대화하고 아름답게 살아가기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21 | "나 한사람쯤이야" [6] | 하늘꽃 | 2008.09.27 | 8830 |
620 | Lovingkindness [5] | 하늘꽃 | 2008.08.17 | 8822 |
» |
2007성탄축하무대(장지문)
![]() | 구인회 | 2007.12.30 | 8819 |
618 |
잠자리야
[3] ![]() | 운영자 | 2008.09.07 | 8806 |
617 | 이렇게 예수님을 만났다 [3] | 하늘꽃 | 2008.08.28 | 8798 |
616 |
안개 이불
[4] ![]() | 하늘꽃 | 2008.10.08 | 8791 |
615 |
사명묵상하다...
[4] ![]() | 하늘꽃 | 2008.10.01 | 8778 |
614 | 백두산 인회 말씀 [3] | 하늘꽃 | 2008.08.14 | 8760 |
613 | 못다한 와인 이야기 [1] | 알 | 2008.10.20 | 8747 |
612 |
한선교사님 부부
[1] ![]() | 운영자 | 2007.09.16 | 87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