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9098
  • Today : 835
  • Yesterday : 924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2408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0 닫혀진 아침 [1] 지혜 2011.10.11 2423
109 씨앗의 힘 [2] 지혜 2011.10.12 2420
108 단풍 지혜 2011.11.06 2416
107 삶의 자전거타기 [1] 지혜 2011.07.31 2416
106 별 -- 향기 [2] 물님 2012.12.13 2410
» [2] 물님 2011.07.24 2408
104 걸음마 [1] 도도 2012.11.30 2407
103 그 사이에 [1] 지혜 2011.08.04 2407
102 8월의 코스모스 [1] 지혜 2011.08.12 2406
101 답청踏淸 [1] 지혜 2013.12.07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