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적다
2013.09.13 05:0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1 | 일제강점기 조선의 서당 - [1] | 물님 | 2020.01.21 | 6647 |
160 | 기품이란 | 물님 | 2016.04.13 | 6647 |
159 |
가온의 편지 /I can't breathe
![]() | 가온 | 2020.06.02 | 6646 |
158 | 생명의 숨결 | 물님 | 2020.10.27 | 6644 |
157 | 잠언 30장 | 물님 | 2022.07.28 | 6643 |
156 |
가온의 편지 / 새 시대, 새 사명
[2] ![]() | 가온 | 2020.02.03 | 6642 |
155 | 예수가 말한 ‘가난한 마음’의 정체는 뭘까 | 물님 | 2016.02.25 | 6640 |
154 | 큰 특권 | 물님 | 2019.10.07 | 6638 |
153 |
가온의 편지 / 복지
[2] ![]() | 가온 | 2016.10.09 | 6638 |
152 | 한 알의 밀 | 물님 | 2014.04.29 | 6637 |
뜻을 적다...
한가로이. 흥이 돌고. 더불어 얘기하고.
뜻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