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5.11.11 00:13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64 | Guest | 타오Tao | 2008.05.01 | 1495 |
1063 | Guest | 구인회 | 2008.05.01 | 1543 |
1062 | Guest | 구인회 | 2008.05.01 | 1422 |
1061 | Guest | 하늘꽃 | 2008.05.01 | 1443 |
1060 | Guest | 타오Tao | 2008.05.02 | 1683 |
1059 | Guest | 구인회 | 2008.05.03 | 1405 |
1058 | Guest | 김동승 | 2008.05.03 | 1416 |
1057 | Guest | 관계 | 2008.05.03 | 1469 |
1056 | Guest | 구인회 | 2008.05.04 | 1475 |
1055 | Guest | 다연 | 2008.05.06 | 15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