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8708
  • Today : 445
  • Yesterday : 924


Guest

2008.05.23 10:30

텅빈충만 조회 수:1571

아침단상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4 휴식님이 열심히 활동... 도도 2011.02.23 1496
973 요즘 아침마다 집 근... 매직아워 2009.04.16 1497
972 Guest 마시멜로 2008.11.24 1498
971 새벽에 일어나 [1] 도도 2017.09.16 1499
970 제헌국회 이윤영의원 기도문 물님 2021.09.22 1500
969 Guest 운영자 2008.05.06 1501
968 Guest 구인회 2008.07.27 1501
967 Guest 구인회 2008.08.25 1501
966 Guest 운영자 2008.11.27 1501
965 안녕하세요. 중국 김... brandon 2010.05.06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