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6454
  • Today : 474
  • Yesterday : 944


꽃님들과 나눈얘기오월...

2012.05.18 00:10

도도 조회 수:2827

꽃님들과 나눈얘기

오월여왕 귀한님들 불재올라 오신단다
아카시아 환한얼굴 한번펴봐 했더니만
가지마다 뭉실뭉실 열세구비 완전폈네
단내향내 그득그득 어우러진 연록물빛

작게한말 크게들은 찔레꽃님 귀도밝아
나도따라 펴오리다 쌀밥처럼 올리리다
왜들이래 고마우이 괜한소리 아닌감네
아무렴요 반겨우리 이내마음 님의마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4 Guest 운영자 2008.03.18 2117
1053 Guest 참나 2008.05.28 2117
1052 온전한삶 3 s 하늘꽃 2014.11.10 2117
1051 연약한 질그릇에 도도 2018.08.16 2117
1050 Guest 여왕 2008.11.25 2119
1049 Guest 포도주 2008.08.22 2120
1048 최악의 산불, 터키를 덮치다 물님 2021.08.13 2121
1047 Multiply in supernatural power. [1] file 하늘꽃 2016.01.07 2122
1046 당당하게 바라보는 눈 물님 2020.08.16 2122
1045 물님께... [2] 창공 2012.01.05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