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9186
  • Today : 967
  • Yesterday : 1297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4445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3 흰 구름 [1] 요새 2010.07.06 4241
272 신록 물님 2012.05.07 4241
271 시론 물님 2009.04.16 4242
270 꽃 -김춘수 물님 2012.07.24 4242
269 당신의 모습 [1] 물님 2009.09.01 4244
268 연애시집 - 김용택 [2] 물님 2010.10.29 4245
267 봄날에 [1] 요새 2010.01.01 4250
266 그대 옆에 있다 - 까비르 [2] 구인회 2012.02.15 4251
265 님의 침묵 [1] 물님 2009.05.29 4252
264 3분간의 호수 - 서동욱 물님 2012.05.23 4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