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2009.08.17 07:41
마지막으로 바다를 본 것이 언제 였는가?
아침의 냄새를 맡아 본 것은 언제 였는가?
아기의 머리를 만져 본 것은?
정말로 음식을 맛보고 즐긴것은?
맨발로 풀밭을 걸어 본 것은?
파란 하늘을 본 것은 또 언제였는가?
많은 사람들이 바다 가까이 살지만 바다를 볼 시간이 없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한번만 더 별을 보고 싶다고, 바다를 보고 싶다고 말한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와 하늘과 별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 번만 더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자
지금 그들을 보러 가라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 하라.
- 인생수업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
지금, 마지막으로 그대가 원하는 것은 뭘까?
물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1 | 가만히 있으라 [1] | 물님 | 2016.07.22 | 5699 |
130 | 돈 | 물님 | 2019.04.25 | 5698 |
129 |
가온의 편지 / 사랑의 신호
[2] ![]() | 가온 | 2018.12.03 | 5698 |
128 |
가온의 편지 / 꿈같은 이야기
[2] ![]() | 가온 | 2018.02.03 | 5698 |
127 | 다섯째 아이 – 도리스 레싱 . 5월 9일 진달래 독서모임 [1] | 물님 | 2016.05.10 | 5695 |
126 | 얼음새꽃 이야기 [1] | 지혜 | 2016.03.09 | 5695 |
125 |
가온의 편지 / 리폼
[3] ![]() | 가온 | 2017.04.04 | 5694 |
124 |
가온의 편지 / 곰과 호랑이
[2] ![]() | 가온 | 2019.02.11 | 5693 |
123 | 어린이들이 가진 보물 | 물님 | 2019.03.20 | 5691 |
122 | 여호와의 율법은 | 물님 | 2014.04.16 | 5688 |
이 말씀이 명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