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2009.08.17 07:41
마지막으로 바다를 본 것이 언제 였는가?
아침의 냄새를 맡아 본 것은 언제 였는가?
아기의 머리를 만져 본 것은?
정말로 음식을 맛보고 즐긴것은?
맨발로 풀밭을 걸어 본 것은?
파란 하늘을 본 것은 또 언제였는가?
많은 사람들이 바다 가까이 살지만 바다를 볼 시간이 없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한번만 더 별을 보고 싶다고, 바다를 보고 싶다고 말한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와 하늘과 별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 번만 더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자
지금 그들을 보러 가라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 하라.
- 인생수업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
지금, 마지막으로 그대가 원하는 것은 뭘까?
물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1 | 마음을 비워 평온하라 | 도도 | 2009.04.30 | 8463 |
100 | 음력2월30일 생신날 [3] | 도도 | 2009.03.30 | 8472 |
99 | 섬김 [1] | 하늘꽃 | 2009.02.01 | 8486 |
98 | 아카펠라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1] | 물님 | 2009.03.22 | 8490 |
97 | 기억하라 [2] | 물님 | 2009.06.17 | 8505 |
96 | 가온의 편지 / 경숙 언니 | 가온 | 2023.08.04 | 8524 |
95 | 헨리 나웬의 마지막 일기 [1] | 물님 | 2009.07.22 | 8527 |
94 | 위대한 탄생~ [8] | 제로포인트 | 2012.05.09 | 8545 |
93 | 고재호님의 성경공부 -하나님의 어린양 | 물님 | 2009.05.10 | 8553 |
92 | [1995.1/(진달래교회)] ▲ "1994년도 진달래교회 설교집 표지" | 구인회 | 2009.07.04 | 8590 |
이 말씀이 명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