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7333
  • Today : 603
  • Yesterday : 980


해우소

2016.04.02 07:55

지혜 조회 수:7511

해우소 / 지혜

 

 

 

비단인 듯 부신 연두

수관을 뚫은 날개 

 

어찌 꽃만 열었을까

강물만 풀었을가 

 

꽉 막힌

청년의 사월

해우소가  없는 봄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1 가온의 편지 / 5월의 햇살이 되어라 [2] file 가온 2015.05.07 7174
600 모든 불평은 물님 2021.04.28 7175
599 가온의 편지 / 평화 [2] file 가온 2018.06.06 7175
598 선생님의 사랑 물님 2020.08.12 7175
597 '따뜻한 하루,에서 물님 2016.03.17 7177
596 생각 없는 생각 - 김흥호 물님 2016.09.06 7179
595 소설가 박경리 물님 2021.02.11 7182
594 성탄을 기다리며...... 도도 2013.12.26 7184
593 가온의 편지 / 생의 정점에서 [2] file 가온 2021.12.02 7184
592 여기에서 보면 [1] 물님 2011.12.05 7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