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사님 부부
2007.09.16 16:03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날마다 나아갑니다. 20070909
날마다 나아갑니다. 20070909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11 | 노련한 여행자는 | 물님 | 2015.07.29 | 7923 |
| 610 | 부자되는 | 물님 | 2014.04.03 | 7925 |
| 609 | 卐 과 卍 | 물님 | 2015.09.02 | 7925 |
| 608 | 가짜 젖꼭지 | 도도 | 2015.09.25 | 7926 |
| 607 | 안부^^ [2] | 제로포인트 | 2012.12.03 | 7927 |
| 606 | 우주 찬가 - 떼이야르 드 샤르뎅 | 물님 | 2012.06.27 | 7930 |
| 605 |
숨을 알아차린 초등학생....
[1]  | 제로포인트 | 2012.12.21 | 7931 |
| 604 | 聖人(성인)이 되는 길 김홍한목사 | 물님 | 2012.06.10 | 7933 |
| 603 | 민손 [1] | 물님 | 2012.12.09 | 7933 |
| 602 | 감사를 나누며.... [2] | 도도 | 2012.11.28 | 7937 |
그에겐 참신한 충격이었던 것 같다
아름다운 바다 빛깔이 그랬고
선상의 다양한 공연이 그랬고
하나되어 어우러진 경험이 그러했다.
참 좋았다, 고 한다.
.
무엇보다도
주일날 이른 아침에
물님과 나눈 대화가
두고두고 생각이 나는가보다
.
그뒤로
그는 친구들 모임이나
친척들 모임에서도
자주 물님 이야기를 한다.
"내 아내가 시인 목사님을
잘 아는데 말이야.. 여보 그럴 것 없이
물님 시 한수 낭송해봐~"
.
한길만 달려가는 남편,
그에게
그날의 경험은
진정 선물이었음에
틀림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