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430637
  • Today : 1793
  • Yesterday : 2011


불재 소식

2015.02.20 07:02

물님 조회 수:3043



설날 전날부터 개구리는

불재를 울리고 있다.

이 소리 들은 지 몇 번이었던가

그냥 가는 세월

바람은 아직도 차가운데

올해의 개구리는

서러운 세월을 서럽게

우는 것 같다.

봄은 나보다도 빨리 와서

개구리 소리로 울고 있다.

 

-불재 소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24 Guest 관계 2008.06.03 3763
1023 개강 예배! [3] file 영 0 2009.09.01 3759
1022 할렐루야!!! 금강에서! file 하늘꽃 2014.10.09 3756
1021 Guest 도도 2008.09.14 3755
1020 할레루야!!!!!!! 하늘꽃 2016.01.04 3743
1019 사랑하는 물님~~ 도도... 위로 2011.05.04 3739
1018 Guest 관계 2008.09.15 3736
1017 북한이 미사일을 쏘았다는 데 사실인가요? 물님 2012.12.22 3730
1016 Guest 구인회 2008.10.06 3720
1015 데니스 J 쿠시니치 미 하원의원의 공개편지 물님 2014.07.30 3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