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5.11.11 00:13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84 | Guest | 다연 | 2008.10.22 | 2387 |
1083 | 1차 수련사진 '물님... | 관계 | 2009.11.19 | 2389 |
1082 | "몸무게처럼 행복은 관리하기 나름이죠" [2] | 요새 | 2010.08.31 | 2389 |
1081 | 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 물님 | 2015.11.20 | 2390 |
1080 | Guest | 운영자 | 2007.08.08 | 2391 |
1079 | 최악의 산불, 터키를 덮치다 | 물님 | 2021.08.13 | 2393 |
1078 | 빈 교회 | 도도 | 2018.11.02 | 2394 |
1077 | Guest | 명안 | 2008.04.16 | 2395 |
1076 | Guest | 하늘꽃 | 2008.06.20 | 2395 |
1075 | '마지막 강의' 중에서 | 물님 | 2015.07.06 | 23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