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8532
  • Today : 1038
  • Yesterday : 1268


Guest

2008.05.06 20:11

관계 조회 수:1206

소파에 누워 낮잠을 잤다.
잠결에 베란다밖에서 나는 새소리를 들었다.
잠결이지만
물님이 주신 '뭐라고 하던가요?'가 생각이 나서
새가 뭐라고 하나 귀기울인다.
그러자
놀랍게도 그 새는 내 가슴으로 날아와 지저귀고있다.
귀가 아닌 가슴으로 들리는 새소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84 초한가 [4] 요새 2010.03.17 1788
983 말의 힘과 언어의 능력 [2] 하늘 2010.12.18 1787
982 봄이 오는 길 [1] 장자 2011.03.21 1786
981 둥우리를 떠나는 새에게 지금여기를 [6] 지여 2010.12.11 1786
980 전화번호가 바뀌었어요.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마음 2010.06.11 1786
979 안녕하세요 [1] 이규진 2009.06.23 1786
978 보스턴의 겨울 하늘 [2] 하늘 2011.02.09 1785
977 소리 요새 2010.07.09 1785
976 도쿄 타워에서 [1] file 비밀 2009.02.23 1785
975 안중근 의사가 되기까지 물님 2023.01.04 1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