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5.06 20:11
소파에 누워 낮잠을 잤다.
잠결에 베란다밖에서 나는 새소리를 들었다.
잠결이지만
물님이 주신 '뭐라고 하던가요?'가 생각이 나서
새가 뭐라고 하나 귀기울인다.
그러자
놀랍게도 그 새는 내 가슴으로 날아와 지저귀고있다.
귀가 아닌 가슴으로 들리는 새소리.
잠결에 베란다밖에서 나는 새소리를 들었다.
잠결이지만
물님이 주신 '뭐라고 하던가요?'가 생각이 나서
새가 뭐라고 하나 귀기울인다.
그러자
놀랍게도 그 새는 내 가슴으로 날아와 지저귀고있다.
귀가 아닌 가슴으로 들리는 새소리.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84 | 초한가 [4] | 요새 | 2010.03.17 | 1788 |
983 | 말의 힘과 언어의 능력 [2] | 하늘 | 2010.12.18 | 1787 |
982 | 봄이 오는 길 [1] | 장자 | 2011.03.21 | 1786 |
981 | 둥우리를 떠나는 새에게 지금여기를 [6] | 지여 | 2010.12.11 | 1786 |
980 | 전화번호가 바뀌었어요.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 마음 | 2010.06.11 | 1786 |
979 | 안녕하세요 [1] | 이규진 | 2009.06.23 | 1786 |
978 | 보스턴의 겨울 하늘 [2] | 하늘 | 2011.02.09 | 1785 |
977 | 소리 | 요새 | 2010.07.09 | 1785 |
976 | 도쿄 타워에서 [1] | 비밀 | 2009.02.23 | 1785 |
975 | 안중근 의사가 되기까지 | 물님 | 2023.01.04 | 17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