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7.11 11:13
텅빈충만님, 서로 반대되는 뜻이 이름에 들어있어서 없이있으시는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네요. 부모님 걱정끼칠까봐 모두들 잘 있다고 안부전하는 철든 자식을 보는 것같아 가슴이 좀 찡하면서도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하는 하나님과의 은밀한 속삭임을 쌓아가는 모습이 잡을듯하게 느껴지네요. 몸에게 말을 거는 동안 몸이 알아서 점점 밝아지리라 믿어요.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104 | 잃어버린 청춘 [1] | 삼산 | 2011.04.20 | 2443 |
| 1103 | 연약한 질그릇에 | 도도 | 2018.08.16 | 2444 |
| 1102 | 도도 | 도도 | 2020.12.03 | 2445 |
| 1101 | Guest | 도도 | 2008.08.25 | 2447 |
| 1100 | 최악의 산불, 터키를 덮치다 | 물님 | 2021.08.13 | 2447 |
| 1099 | Guest | 운영자 | 2008.03.18 | 2449 |
| 1098 | 모험과 용기 그리고 사랑 | 요새 | 2010.04.15 | 2449 |
| 1097 | Guest | 빛 ray of creation | 2006.04.10 | 2450 |
| 1096 | Guest | 하늘꽃 | 2008.05.06 | 2451 |
| 1095 | Guest | 구인회 | 2008.07.29 | 24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