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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서울 아이들의 미래가 달린 ‘교육감’ 선거, 이 선거에 한국기독교 장로회 하늘샘 교회 이수호 집사(기표순서 네번째)가 서울교육감 민주진보 단일 후보로 나셨습니다.

이제 얼마 뒷면 세상의 가장 낮은 곳, 말 구유에 주님의 오신 날인

성탄을 기다립니다.

 

성탄을 며칠 앞둔 날 12월 19일에 대선과 함께 서울교육감 선거가 치루 어집니다.

십자가에 달려 세상을 구원하신 주님을 본받아

이수호 집사는 지금까지 작고 힘든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공경하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뜻을

참교육을 실천하신 국어 선생님으로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노동의 현장에서 그 분들을 섬기며 살아 오셨습니다.

더구나 시인으로 삶의 아픔으로 온 몸으로 껴안으며

그 시대의 아픔, 희망을 읽고, 생명이 파괴되어 가는 그 속에서 시어로 아픔과 생명을 노래한 분이기도 하십니다.

 

이수호 선생님이 서울시 교육감으로 나선 것은

학생 자살률 세계 1위,

그리고 행복지수 꼴찌의 교육 현실,

친구를 오직 경쟁의 상대로만 여기도록 강요받으면서,

폭력과 왕따로 상처받고, 죽어가는 현실

이 아이들을 더 이상 보고 있을 수만 없었기에

아이들을 살려 내기 위해서 시대가 그를 나서게 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 교육의 수장인 서울교육감에 출마했습니다.

여러분 이수호 집사를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그리고 도와 주세요.

 

 

이수호 선생님(집사)가 발표한 약속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교육

학습준비물과 체험학습비 지원, 고교 무상교육 추진으로

가계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스웨덴식 교육복지를 실현할 것입니다.

안전하고 질 높은 친환경 무상급식

친환경 식자재 공동구매 확대, 농산어촌 직거래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저염ㆍ저당ㆍ저지방의 건강한 식단이 제공될 것입니다.

서울의 모든 학교를 혁신학교 수준으로

혁신학교는 의사소통, 협력학습, 학생들이 존중되는 학교문화들로

미래교육의 핵심입니다. 혁신학교로 공교육을 살릴 것입니다.

필요한 학교에 더 많은 예산을, 강남 · 북 교육격차 해소

양극화와 경제적 불평등으로 교육 불평등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학교에 더 많은 예산이 배정되도록 할 것입니다.

학생의 개성과 꿈을 살려주는 희망 교육

꿈이 있는 아이는 자신의 삶을 주인답게 삽니다. 이수호 집사는

학생의 개성과 꿈을 살려주는 새로운 희망 교육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공립유치원 대폭 증설, 유아교육의 질 향상

우리 현실은 유치원부터 경쟁입니다. 단설 유치원을 지자체별로 1개씩,

병설유치원을 300개로 늘려나갈 것입니다.

이 밖에도 ‘학급당 학생 수 초등 20명, 중등 25명’,

‘문예체 중심의 마을 방과 후 활동 공영화’,

‘학교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처우 개선’ 같은 그동안 소외당하던 곳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헌신을 아낄 예정입니다.

사랑하는 교우님께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이수호 집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기꺼이 격려해 주십시오.

서울의 연고를 찾아서 적극 알려 주시고 지지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2012년 12월 9일 주일을 준비하며

하늘씨앗교회 김옥성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