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사님 부부
2007.09.16 16:03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날마다 나아갑니다. 20070909
날마다 나아갑니다. 20070909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1 | Rule of annointing (기름부음의 법칙) [4] | 하늘꽃 | 2008.10.13 | 11992 |
70 | 물오리나무의 사랑 [7] | 구인회 | 2008.08.02 | 11995 |
69 | 가온의 이야기 / 나비 가족 [4] | 가온 | 2023.03.10 | 11996 |
68 | 진달래아이들은 [3] | 운영자 | 2008.06.08 | 12024 |
67 | 6월 8일 주일에 텃밭가꾸기 [1] | 운영자 | 2008.06.08 | 12029 |
66 | 유혹 temptations | 물님 | 2022.12.22 | 12045 |
65 | 월간 - 기독교사상 5월호- [3] | 운영자 | 2008.04.03 | 12056 |
64 | 영혼의 보약 [2] | 운영자 | 2007.09.19 | 12064 |
63 | 하루아침의 깨우침, 모든걸 나누고 비웠다 | 구인회 | 2012.10.23 | 12065 |
62 | 현오와 서영이 [3] | 운영자 | 2008.04.20 | 12079 |
그에겐 참신한 충격이었던 것 같다
아름다운 바다 빛깔이 그랬고
선상의 다양한 공연이 그랬고
하나되어 어우러진 경험이 그러했다.
참 좋았다, 고 한다.
.
무엇보다도
주일날 이른 아침에
물님과 나눈 대화가
두고두고 생각이 나는가보다
.
그뒤로
그는 친구들 모임이나
친척들 모임에서도
자주 물님 이야기를 한다.
"내 아내가 시인 목사님을
잘 아는데 말이야.. 여보 그럴 것 없이
물님 시 한수 낭송해봐~"
.
한길만 달려가는 남편,
그에게
그날의 경험은
진정 선물이었음에
틀림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