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야구단
2009.10.11 19:38
고재호 兄과 판님 연못님 가족 도훈이 그리고 저 야구빠따 하나, 글러브 2, 테니스공 하나 오다 가다 아동용 야구방망이 들고 치고 던지고 받습니다. 오늘 투수는 석인이, 타자 고재호 형, 포수 판님 던진 공은 아웃코스 빠져 나가는 슬라이더 말이 슬라이더지 실수로 던진 공이 옆으로 빠져 나갔다고나 할까요 재호 형은 이 슬라이더를 쳤을 까요? 헛 슁을 했을 까요? 판님은 공을 받았을까요? 놓쳤을까요? 마음은 홈런이지만 이 공을 칠리 만무하고 애꿎은 가을 하늘을 후려 갈겼습니다. 야구의 재미란 내 마음의 응어리를 시원한게 내친다는 것 가을이 다 가기 전에 다음엔 제대로 한 번 쳐보자고요...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진달래 야구단 | 구인회 | 2009.10.11 | 13619 |
110 | 가온의 편지 [2] | 물님 | 2009.10.07 | 12613 |
109 | 섬진강을 거슬러 [1] | 도도 | 2009.10.05 | 13104 |
108 | 평산 심중식선생이 보내 온 글 -귀일歸一 [1] | 물님 | 2009.10.01 | 12837 |
107 | 살아서 인간이 되고 죽어서 천지가 되는 세상" [1] | 하늘꽃 | 2009.09.26 | 14900 |
106 | 성경의 힘 [1] | 물님 | 2009.09.24 | 13111 |
105 | 공병호박사의 글 [1] | 물님 | 2009.09.15 | 13940 |
104 | 인회형제님 이걸 올리고 싶은데 형제님 부탁해요^^ [1] | 하늘꽃 | 2009.09.12 | 13022 |
103 | 제로포인트님께 [2] | 하늘꽃 | 2009.09.11 | 12711 |
102 | 베데스다의 편지 [1] | 물님 | 2009.09.04 | 125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