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4172
  • Today : 477
  • Yesterday : 1199


불재 캐빈

2008.06.11 21:07

운영자 조회 수:4524





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55 몽고식 변발을 한 예수상 file 도도 2024.07.14 1584
1354 에미서리의 빛 [1] file 구인회 2009.07.29 2429
1353 진달래마을[2010 1.3] [2] file 구인회 2010.01.07 2431
1352 진달래마을[1.24] [2] file 구인회 2010.01.26 2431
1351 촛불인가? [3] file 구인회 2009.01.19 2438
1350 고결님이 왔어요 [4] file 도도 2014.07.01 2439
1349 크리스챤시인협회 세미나(1-육각재) [1] file 구인회 2009.08.19 2444
1348 보름달축제-물님 인사말씀 file 도도 2013.10.20 2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