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8758
  • Today : 1264
  • Yesterday : 1268


내 친구는 '얼미남' 입니다

2009.03.11 03:08

인향 조회 수:1783

상대가 원하는 것을

다 주고도 아깝다 하지 않고

억울한 일을 겪으면서도

부당하다 하지도 않고

손해와 이익을 가르는 데에

빠를 줄도 모르고

다만,

자기의 길을

물처럼 나무처럼

휘파람 불며 가는
 
얼이 아름다운 사람,

그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

나의 가장 고운 남신(男神) 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4 좋은 습관 물님 2018.09.01 1381
393 2015학년도 지구여행학교 입학 설명회에 모십니다. 조태경 2014.10.09 1381
392 나 그대를 잊지않겠네 귀요미지혜 2011.10.30 1381
391 Guest 한현숙 2007.08.23 1381
390 Guest 포도주 2008.08.22 1380
389 물님 2015.09.09 1378
388 데니스 J 쿠시니치 미 하원의원의 공개편지 물님 2014.07.30 1375
387 천하없어도 도도 2019.05.04 1374
386 감사 물님 2019.01.31 1374
385 온전한삶 3 s 하늘꽃 2014.11.10 1374